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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씩 보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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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씩 보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식

이야기로 시작해, 가치로 끝나는 콘텐츠의 3가지 조건

지난 콘텐츠 다시보기

왜 사람들은 칭찬은 해주면서, 결제 직전에는 도망갈까?

안녕하세요. 오문입니다.

지난 주만해도 엄청나게 더웠는데,

입추가 지나니 확실히 더위가 한풀 꺽였어요.
저는 어제 소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밤 산책을 했어요.

밤하늘 아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토끼 그림

오늘은 상세페이지나 스펙도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1:1 콘텐츠
피드백 수강생을 데려올 수 있었는지
구조
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왜 그분은 제 콘텐츠를 열 번이나 봤을까요?"

밤 산책을 하면서 뉴스레터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생각했어요.

말풍선을 띄우고 마주 앉아 대화하는 토끼와 곰 그림

이 주제로 다양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그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를
이야기하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제 콘텐츠들은 한 두번이 아니라
꾸준히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거죠.

구체적인 제 이야기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그 경험이 어떤 가치였는지
한 줄로 분명하게 말해주는 콘텐츠들이었어요.

'허비한 시간들은 안목이 된다' 처럼요.

발악하듯 허비한 시간은 안목이 된다 — 인스타그램 콘텐츠 이미지

콘텐츠 링크: https://www.instagram.com/p/DSZg_-RgYdd/

오늘은 그 구조를,
여러분도 따라 할 수 있게 뜯어보겠습니다.

동기들과 달리 미술관 경험이 없어 새로 배워야 했던 대학 시절 4컷 만화

01

먼저, 아주 구체적인 '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분의 마음을 붙잡은 '애매한 재능'에
대한 이야기는 노하우도 팁도 아니었어요.

"딱히 뛰어난 것도 없는데 잘하고 싶어서
속상하고 발버둥쳤던” 시절

저의 솔직한 서사였습니다.

정보는 검색하면 나옵니다.
AI한테 물어봐도 나오고, 다른 계정에도 있어요.

하지만 내가 왜 속상했고,
무엇이 부끄러웠고,
그럼에도 왜 계속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오직 나만 가질 수 있는 서사예요.

그리고 장면이 구체적일수록,
읽는 사람은 자기 경험을 그 위에 겹쳐 읽습니다.

분명 제 서사인데, 그분은 자신의
‘애매한 재능’ 을 발견했고, 열 번을 다시 봤어요.

정보는 오로지 정보로서 읽히지만,
이야기는 그 속에서 자신을 읽게 합니다.

이야기, 가치전달, 독자 경험 재해석으로 이어지는 손글씨 도식

02

모든 이야기는 그 경험의 '가치'를 말합니다.

‘가치’가 제 콘텐츠의 진짜 핵심이에요.

이야기만 하고 끝나면 그냥 일기입니다.
하지만 그 끝에 "그래서 이 경험은 이런 거였다"고
가치를 분명하게 말해주는 순간,

독자는 자기 경험까지 새로 해석하게 됩니다.

'허비한 시간들은 안목이 된다.'

이 한 문장이 하는 일이 뭘까요.
읽는 사람이 자기가 허비했다고 여겼던 시간들을
'안목'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보게 만드는 거예요.

서사는 공감을 주고, 가치는 의미를 줍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만들 때 순서가 중요해요.
가치를 먼저 외치면 설교가 되지만,
서사로 먼저 보여주고 가치로 마무리하면 선물이 됩니다.

이야기는 문을 열고, 가치는 마음에 남습니다.

같은 동그라미를 나란히 반복해 그리는 토끼 그림

03

같은 구조를 '지겨울 만큼' 반복합니다

그분은 제 콘텐츠를 하나가 아니라
'쭉' 차례차례 봤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이 사람은 다른 강사들과 다르다'고
느꼈다고 했습니다.

한 편의 좋은 글이 아니라,
'서사로 열고 가치로 닫는' 같은 구조가
여러 개 쌓였기 때문입니다.

소재는 매번 달랐지만, 저라는 사람의 결은 같았습니다.

하나의 콘텐츠는 '정보'지만,
같은 구조가 열 개 쌓이면 그건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믿게 된 순간,
같은 말을 해도 대체 불가능한 콘텐츠가 돼요.

종종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면
팔로워들이 지루해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지겨울까 봐 겁내지 마세요.
여러분에게 지겨운 그 구조가,
누군가에겐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이야기입니다.

스펙을 중얼거리며 엎드려 있는 토끼 그림

04

그래서, 스펙이 아니라 사람이 팔립니다

정리하면 제 콘텐츠는 늘 이랬어요.

(1) 구체적인 내 장면으로 시작하고,
(2) 그 경험의 가치를 한 문장으로 작성하고,
(3) 그 구조를 일관되게 반복한다.

그분을 설득한 건 이 세 가지가 쌓인 결과였습니다.

상세페이지의 문장도, 4배 높은 가격도 아니었어요.
'이 사람이라면 믿을 만하다'는 감각.

천천히 차근차근 쌓인 기록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그래서 아무도 쉽게 따라 하지 못합니다.

스펙은 비교당하지만, 이야기는
비교당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의 서사와, 내가 뽑아낸 가치는
세상에 하나뿐이니까요.

노트에 펜으로 적고 있는 토끼 그림

05

오늘, 딱 하나만 해본다면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어요.
오늘 밤, 노트를 열고 이 순서대로 적어보세요.

먼저, [서사] "나는 어디서 가장 오래 헤맸는가?"
그다음, [가치] "그 시간이 내게 남긴 건 뭐였나?"

그 두 줄이, 여러분의 다음 콘텐츠가 될거예요.

그리고 그 콘텐츠가,
언젠가 누군가를 열 번 다시 오게 만들 거예요.

콘텐츠를 만들고 나면 결과가 어땠는지 뉴스레터로
답장을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혹시라도
인스타그램 운영이나 콘텐츠, 혹은 수익화 등
고민이 있으시다면 아래 폼에 남겨주세요.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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