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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비, 정가를 보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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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비, 정가를 보면 안 되는 이유

학비 고지서가 아니라 우리 집 실제 부담액을 봐야 합니다.

"사립대는 너무 비싸서 처음부터 안 봤어요."

상담에서 자주 듣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 말 때문에 아이에게 맞는 좋은 선택지를 미리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 학비에는 두 가지 가격이 있어요. 정가(Sticker Price)와 실제 부담액(Net Price).

정가는 학교가 발표하는 학비이고, 실제 부담액은 학자금 보조와 장학금을 받은 뒤 우리 집이 실제로 내는 돈이에요. 그리고 이 둘의 차이는 학교마다, 가정마다 크게 다릅니다.

대표 이미지

그리고 하나 더. 한국에서 자란 시민권자 자녀는 미국 주립대에 지원할 때 대부분 그 주의 거주민 학비(In-state)를 받지 못해요. 같은 주립대라도 학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타이밍도 중요해요. 학자금 보조는 보통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 1월부터의 소득과 자산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9학년부터 큰 그림을 그려두어야 그 시점에 돈의 위치를 정리할 수 있어요.

오늘의 작은 체크

  1. 아이가 관심 있는 대학 3곳의 Net Price Calculator를 돌려본 적이 있나요?

  2. 우리 아이는 거주민 학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3. 아이가 지금 몇 학년인가요? 남은 준비 기간은 얼마인가요?

내일은 지금까지 그린 모든 계획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한 가지를 이야기할게요. 그리고 저녁에는, 이 모든 조각을 하나의 로드맵으로 완성합니다.

부요한 삶을 함께 그리는, 그레이스 드림